빵을 맛있게 먹기위해 토스트기에 굽기도 하지만 버터나 마가린을 이용해서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요즘같이 쿡방이 대세이면서 이탈리안 음식점이나 프렌치 음식점 등 서양음식들이 많아진 현재에는 버터의 사용이 일반 가정에서까지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맛도 모양도 다 비슷해보이는 이 두녀석이 이름이 다른만큼 그 차이점들이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두가지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드시고 계신가요? 어렴풋이 아시는 분들도 있고 모르고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왕이면 알고 먹는게 낫지 않을까해서 이런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버터
-우선 버터는 우유에서 추출해낸 지방을 이용해서 크림을 만들고 이것을 세게 저어서 엉키게 한다음 응고시키는 식품을 말합니다.
-지방 81%, 수분 16%, 무기질 2%, 소금 1.5~1.8%와 단백질을 주체로 하는 커드분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마가린과의 차이점은 동물성 기름을 이용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가 되겠습니다. 동물의 우유를 사용하기 때문에 동물성 지방이라고 합니다. 또한 가격이 더 비싸고 필수지방산인 올레익산이 풍부하여 어린이들 간식에 이용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마가린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을 주 원료로 하여 만들어 냅니다. 버터와 비슷한 맛을 내기 위해서 소금, 색소, 비타민A, 비타민D 등을 첨가합니다.
-지방 80%이상, 수분 16% 이하, 나트름 445mg , 칼슘 66mg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버터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역시 식물성 기름을 이요한다는 점이 되겠습니다. 비싸고 만들기 힘든 버터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몸에 안좋은 트랜스지방이 생성될 수 있어서 조심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이제 버터와 마가린의 차이점을 어느정도 아시겠나요? 어떤것이 더 좋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우리가 먹는 정도의 양으로는 몸에 부작용이나 안좋은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저 음식을 만들기 위해 조금씩 첨가하는 정도는 크게 무리가 없고 오히려 음식을 더 맛있게 해주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생각한다면 상관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전에 어떤 글에서 본 내용인데 전쟁중인 국가에서 버터가 귀하고 만들기 힘들어서 그를 대체하기 위한 식품을 개발하라는 명령으로 마가린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버터를 따라한 제품인건 맞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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