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무양배추라 불리는 콜라비 효능을 알아보자

다들 콜라비라는 채소에 대해서 알고계신가요? 저도 요리를 하는 TV 프로그램이나 가끔 잡지 같은데서 보기만 했지 실제로 본적이나 먹어본적은 없는 채소 입니다. 얼핏 보기에는 양배추를 닮은거 같기도 한데 어떤 식감일지 어떤 맛일지 볼때마다 궁금하답니다.

 

 

그래서 제가 잘 모르기도 하고 여러분들도 궁금하시지 않을까 해서 이 콜라비 효능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먹으면 어디에 좋고 어떻게 좋은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 혹 앞으로 먹을일이 있더라도 알고 먹는 것이 더 좋지 않겠습니까

 

 

 

 

 

 

 

 

 

 

 

우선 콜라비의 이름에 대한 유래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생각했던대로 한글로는 순무양배추 또는 구경양배추 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습니다. 독일어의 Kohl(양배추)와 rabic(순무)의 합성어로 콜라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그 효능을 알아보겠습니다.

 

1. 비타민C가 풍부합니다. 비타민C는 일부러 챙겨먹을 정도로 우리 몸에 좋은것이 많은데요 즉 피로회복과 노화 방지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소리입니다. 또한 미네랄도 풍부하기 때문에 세포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다고 하니까 젊어지기 위해서 드시면 좋겠습니다.

 

 

 

2. 두번째 콜라비 효능으로는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에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혈관관련 질환이나 혈압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3. 칼륨의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과 뼈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뇌성장에도 효과가 있고 치아를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사두시고 자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즙으로 만들어 드시면 위산과다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양배추처럼 층층이 겹겹으로 된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을줄 알았는데 다른 과일들 처럼 흰 부분으로 되어있어서 살짝 반전이였습니다. 아무 조리과정 없이 그냥 섭취할 경우 영양소 파괴도 적고 의외로 약간의 단맛이 있어서 그냥 먹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보통 즙으로 내서 먹거나 피클 등으로 만들어 먹는 방법이 대중적이지만 잎부분의 경우 쌈을 싸먹기도 하고 딱딱한 식감 때문에 무를 대신해서 무생채나 물김치를 담궈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다양한 조리 방법이 있기 때문에 혹 본인이 이 콜라비 효능에 관심이 있어서 한번 드셔보시고 싶다면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요리해서 드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