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아무리 친한 사이고 가족 혹은 연인이더라도 한번씩은 싸우거나 다투기 마련입니다. 그게 큰 일이 됐건 사소한 일이 됐건 서로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시간과 감정을 소모하는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하지만 싸움을 아예 안할수는 없는 법입니다.


 

하지만 싸우고 난 후에 대처또한 상당히 중요한 과정중에 하나인데요 많은 분들이 사과하는 방법을 잘 모르셔서 관계가 어색해지거나 서로 안보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같이 메신저나 SNS를 많이하고 사람과 마주보고 하는 대화가 줄어들수록 더 그런 경향을 보이겠죠

 

 

 

 

 

 

 

 

 

 

 

1. 자신의 잘못을 스스로 생각해보기

일단 누군가와 싸우게 되거나 다투게 된 경우는 한명이 잘못했다기 보다는 상호간의 잘못이 존재합니다. 이부분에서 내가 잘못한 것을 보지 못하고 남이 잘못한 것만 보게 된다면 진심으로 하는 사과를 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의 잘못을 먼저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사람에 따라 맞춰서 하기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이 생각도 다르고 성격도 다양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혼자만의 생각할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시간을 주고 난 뒤에 해야 됩니다. 안그러면 아직 상대방도 진정하지 못한 상태에서 하는 사과는 오히려 역효과를 낳습니다. 반면에 즉시 사과를 해야 될 상대라면 되도록 빨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주저하는 동안에 상대방의 마음에선 이미 전쟁이 나고 있으니까요

 

 

 

3. 변명을 늘어놓지 말기

내가 억울할수도 있고 자존심이 상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사과를 하면서 이런저런 변명을 하는 것은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할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정확하게 인지한 상태에서 쿨하게 인정하고 그것에 대한 용서를 구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상대가 무조건 용서해줄거란 생각 버리기

이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 내가 사과를 했는데도 안받아주냐, 내가 먼저 사과했는데 넌 왜 안하냐 등의 말을 생각하지도 말고 내뱉는건 더더욱 안됩니다. 그건 진심으로 사과하는 방법이 아니라 그저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지 상대의 마음을 생각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 누구와도 싸우지 않고 모든걸 다 이해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아무리 친하고 소중한 사이라도 싸우게 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생각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노력하고 양보하면 충분히 서로를 용서할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스스로 가능성이나 마음의 문을 닫지 마시고 상대와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게 좋습니다. 아직 어색하고 껄끄러운 관계로 남아있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을 정리하신 뒤에 가셔서 위의 방법들을 토대로 진심을 담아 사과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설령 상대가 화가 안풀리고 받아주지 않더라도 일단 하고나면 내 자신의 마음이 한결 편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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