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우리는 우리가 거짓말을 하거나 혹은 누군가의 거짓말을 듣게 됩니다. 항상 정직하게 살아야 하지만 어쩔수 없는 경우가 있거나 때로는 장난을 위해서 가벼운 정도는 다들 한번씩은 해 보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어쩔수 없이 남을 속이는 이 행위에는 뭔가 특징이 있습니다.

 

 


우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행동이 도덕적으로 옳지 못하다는 것을 본인 스스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애써 머리로는 부정하고 냉정을 유지하려고 한다해도 나의 몸은 이미 다르게 반응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과연 거짓말 하는 사람들의 특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알아보겠습니다.

 

 

 

 

 

 

 

 

 

 

 

1. 같은 말을 반복한다

자신이 하고있는 말의 모순을 덮기 위해서나 말이 스스로가 자신이 한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계속해서 같은 말을 반복합니다. 그러면서 본인 스스로 거짓말에 익숙해지고 다른 추가적인 내용들이 생기게 됩니다.

 

2. 눈을 자주 깜빡인다

사람은 평균적으로 1분에 20번정도 눈을 깜빡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거짓말 하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그보다 더 많은 횟수를 하게되는데요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 되어서 그렇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3. 얼굴에 손을 자주 간다

입을 자주 가린다던지 눈을 자주 만지는 행위는 상대방에게 뭔가 숨기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입에서 나오는 말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입을 가리는 심리적인 작용이라던지 상대방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서 눈을 만지는 등 의 행위를 자주 합니다.

 

4. 목소리나 말투가 변한다

평소 차분한 상태에서의 발성이나 호흡이 아니라 어느정도 감정이 업 된 상태와 박동이 빠른 상태에서 말을 하기 때문에 말의 높낮이가 높아지거나 말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사람마다 개개인의 성격이나 생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모든 거짓말 하는 사람들에게서 이런 특징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마다 조금씩 다른 행동을 하거나 아예 티가 안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심지어 거짓말 탐지기를 속이도록 훈련을 받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신체적인 특징 보다는 그사람의 말에서 모순을 찾거나 내용에서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괜히 정황만 가지고 상대방을 의심하는 것 또한 좋지 않기 때문에 확실한 근거가 있지 않는한 이러한 내용들 만으로 상대방이 거짓말을 하고있다고 속단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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