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2년부터 약 50년 이상 계속해서 출시하고 있으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설명만 듣는다면 어떤건지 잘 생각이 안나시겠지만 이름만 들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 정도로 유명한 시리즈 입니다. 바로 007 입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다들 들어보셨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오랜세월 계속 나왔기 때문에 각 연령대별로 조금씩은 다른 편을 보셨겠지만 그래도 같은 시리즈를 봤다는 사실은 맞습니다. 그럼 과연 최초의 007 살인번호부터 가장 최근에 상영을 했었던 스펙터까지 어떤 과정을 거쳐 변해왔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왼쪽에 있는 포스터가 바로 최초의 007 시리즈인 살인번호 입니다. 그리고 오른쪽 포스터가 바로 현재까지 나온 것중 마지막 순서인 스펙터인데요 이렇게만 비교하더라도 정말 오래된 시간 차이가 느껴질 정도인데요 한번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7시리즈 순서
1962년 - 살인면허
1963년 - 위기일발
1964년 - 골드핑거
1965년 - 썬더볼
1967년 - 두번 산다
1969년 - 여왕 폐하 대작전
1971년 -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1973년 - 죽느냐 사느냐
1974년 -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
1977년 - 나를 사랑한 스파이
1979년 - 문레이커
1981년 - 유어 아이즈 온리
1983년 - 옥토퍼시
1985년 - 뷰 투 어 킬
1987년 - 리빙 데이라이트
1989년 - 살인면허
1995년 - 골든 아이
1997년 - 네버다이
1999년 - 언리미티드
2002년 - 어나더데이
2006년 - 카지노로얄
2008년 - 퀀텀 오브 솔러스
2012년 - 스카이폴
2015년 - 스펙터
총 24편
1대 본드 - 숀 코너리
2대 본드 - 조지 라젠비
3대 본드 - 로저 무어
4대 본드 - 티모시 달튼
5대 본드 - 피어스 브로스넌
6대 본드 - 대니얼 크레이그
기나긴 시리즈 만큼이나 제임스 본드 역할도 세월이 지나면서 배우가 바꼈는데요 카지노로얄부터 스펙터까지는 대니얼 크레이그가 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카지노로얄부터 007 시리즈를 본 사람으로서 그 전의 분들은 잘 몰랐답니다. 아무래도 본인의 나이와 시대에 따라 조금씩 자신이 아는 본드가 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혹 순서의 처음부터 끝까지 다 챙겨보신 분이 계실진 모르겠지만 저도 시간이 된다면 한번 찾아보고 싶은 그런 매력적인 영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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