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껌을 자주 씹는 편인데요 껌을 씹으면서 얘기를 하거나 풍선을 불 때 실수를 하게 되면 입에 있던 껌이 튀어나가게 되는데요 여기저기 붙어버릴 경우에는 다시 떼는것이 참 힘든 일이 되곤 합니다. 어찌나 끈적끈적한지 깔끔하게 떨어지지도 않아서 참 힘든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상황별로 떼는법이 존재한다면 한결 수월할텐데요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본 방법들이 있어서 몇가지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진작에 알았다면 조금 더 쉽게 제거를 했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몇가지 준비물이 필요하긴 하지만 대부분 집에 있는 것들이니 우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옷에 붙었을 경우에 이 방법을 사용하면 좋습니다. 얼음을 이용하여 껌을 딱딱하게 만든뒤에 떼는법인데요 미리 얼려둔 얼음이 있다면 물이 떨어질수 있으니 비닐봉지같은 곳에 넣어서 떼어낼 부위에 갖다대어 얼리면 됩니다. 혹 미리 준비해둔 것이 없다면 그냥 옷을 통채로 냉동실에 넣어서 같이 얼리신 후에 딱딱하게 된 껌을 떼어내고 다시 옷을 녹이시면 되겠습니다.

 

 

 

 

 

 

 

 

 

다음은 다리미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이 또한 옷에 붙었을때 유용하게 쓸 수있습니다. 신문지나 종이를 준비하셔서 우선 껌 위에 덮어주신 후에 다리미를 가열시켜서 그 부분을 다림질 해줍니다. 그렇게 되면 옷에 붙어있던 껌이 다시 녹아서 종이에 붙어버리는데요 이런 과정을 여러번 해서 제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종이를 깔지 않고 바로 할 겨우 다리미에 껌이 붙어버리면 오히려 두번이나 떼는 번거로움이 생기니 꼭 깔고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식용유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방법 인데요 껌에다가 식용유를 살짝 적신 후에 칫솔로 살살 긁어주시면 됩니다. 다만 옷은 얼룩이 남거나 재질이 상할수도 있기 때문에 옷이 아니라 다른 곳에 붙었을때 이 방법을 추천해드립니다. 머리에 붙었을 경우에는 다림질이라던지 얼음을 오래 대고 있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기 때문에 식용유를 이용해서 껌 떼는법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많이 붓는 것은 인체에 해가 될 수 있지만 소량으로 머리카락의 붙은 부분만 조금 하시는 것은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에프킬라라던지 물파스를 이용해서 제거하는 방법이나 바닥이나 책상 같은곳에 붙은 경우에는 껌떼는 칼을 이용해서 긁어내는 등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이용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과거 이런 방법들을 잘 모를때에는 머리에 붙은 껌을 제거하기 위해서 머리카락을 자르기도 하고 옷을 너무 심하게 긁어서 옷감이 상하는 등의 의도치 않은 피해들이 발생했다면 이제는 제가 설명드린 방법들을 이용해서 당황하지 마시고 침착하게 떼어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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