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다 보면 작은 사소한 것이나 짧게 스쳐지나간 것 혹은 영화나 노래가사 등의 모든 것에서 감동을 느끼는 순간이 있습니다. 사람의 감정이란 것이 매 순간마다 다르기 때문에 유난히 더 감성적이고 감정적인 날에는 그런 소소한 느낌도 되게 크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순간 느낀 소중한 경험과 감정을 오랫동안 마음에 담아두고 싶습니다. 하지만 일상속에 바쁘게 살고 현실에 집중하다보면 금새 잊혀지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저는 그런 순간들을 감동적인 문구로 메모나 혹은 사진과함께 저장을 해둠으로써 다시한번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거 알아요? 아침에 눈을 뜨고 싶은 유일한 이유가 당신이란걸 -미 비포 유中-

 

- 잠깐 스친 인연이고 지금은 연락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되었지만 오랫동안 계속 기억나는 사람이 있다.

 

- 사랑하지 않고 스쳐 갈수도 있었는데 사랑일지도 모른다고 걸음을 멈춰준 그 사람이 정녕 고맙다고

 

- 작별 인사에 낙담하지 마라 재회에 앞서 작별은 필요하다. 그리고 친구라면 잠시 혹은 오랜 뒤에도 꼭 재회하게 될 터이니 -리처드 바크-

 

- 누구나 그래 너만 그런거 아냐 정신없이 흔들리고 실수하고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웃어 청춘은 원래 그래 미숙해서 아름다워 -어떻게 숨길까 지금 내 마음을中-

 

 

 

 

 

 

 

 

 

 

- 삶이 힘들어 지칠때면 나는 얼른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음을 기억해냅니다. 그러면 새 힘이 생기고 삶의 짐이 가벼워집니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 있다는 것은 나의 가장 큰 힘입니다. -가슴에 남는 좋은 느낌 하나中-

 

- 처음 그 예쁜 말음들을 잊지말기를 익숙함과 당연함에 물들지 않기를 마지막까지 서로의 곁엔 서로이기를 -세줄짜리 러브레터中-

 

- 지난 밤에는 당신이 그리웠지요 오늘 아침에도 당신이 그리웠습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보았지요. 이제 더 이상 나는 당신이 그립지 않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 당신 없이 무척이나 소란한 하루中-

 

 

 

 

 

 

 

 

 

 

좋은 글귀들이 마음에 잘 와닿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이란 참 특이해서 이런 사소한 문장이나 혹 처음 보는 낯선 사람의 짧은 한마디에서도 큰 감동을 받기도 합니다. 이처럼 감동적인 문구라던지 시의 한 구절 혹은 누군가의 작은 선물 등 모든 요소에 누군가의 진심이 담겨있다면 아마 상대방도 반드시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굳이 장황하게 말로 하지 않더라도 크고 화려한 선물을 준비하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감동을 선물하기에는 그저 진심을 담은 말 하나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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