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이라는 단어를 듣게 되면 청소년들이나 어린이들이 주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성인들에게는 조금 유치하거나 거부감이 드는 단어로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때문에 신경써서 챙겨보지 않는다면 보게 되는 기회가 많지 않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음악의 경우에는 남녀노소라던지 특정 연령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문화 인종까지 뛰어넘는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드라마나 게임 OST라고 하더라도 상당히 듣기 좋고 감성적인 것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그중에서도 애니메이션에 삽입된 곡들을 몇개 모아보았습니다.

 

 

 

 

 

 

 

 

 

 

 

1. 초속5cm - one more

이 곡은 현재 너의 이름은 이라고 극장에서 대단한 흥행을 하고 있고 일본에서는 거의 전체 관객수 3위 안에 들어갈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작품의 감독인 신카이 마코토의 예전 작품 인데요 이 초속 5cm라는 애니메이션으로 이름을 알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를 유명세에 오르게 해준 영화 입니다. 특유의 감성적인 그림체 만큼이나 삽입된 BGM이나 OST들도 상당히 좋아서 인기가 많은데요 가사와 함께 보시길 추천해드리는 그런 곡 입니다.

 

 

 

 

 

 

 

 

 

 

 

2. 하울의 움직이는성 - 인생의 회전목마

두번째는 저의 어린시절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들 중에서도 유명한 편에 속하는 하울의 움직이는성의 OST가 되겠습니다. 뉴에이지나 듣기좋은 클래식처럼 많은 분들이 쉽게 접하기도 하고 TV나 라디오 등의 매체에서도 자주 사용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있는 음악이기 때문에 많은 설명보다는 일단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3. 시간을 달리는 소녀 OST - 변하지 않는 것

마지막 세번째 곡은 극장에서도 상영되기도 하고 제목이 많이 패러디 되기도 하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애니메이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일명 시달소의의 음악이 되겠습니다. 가사가 있는 버전도 좋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피아노 버전으로 들었을때 색다른 느낌을 받으며 듣기 좋았기 때문에 피아노버전으로 한번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원본 가사가 있는 버전을 원하시는 분들은 음원 사이트나 유튜브를 통해서 쉽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잘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외에도 유아동을 대상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극장에서 상영하기 위해서 만들었다던지 만화책이 원작인 작품들의 경우에는 유명한 가수들이나 밴드들이 직접 노래를 하기도 하고 지브리 스튜디오 같은 경우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인 히사이시조 님께서 일일이 영화마다 음악 감독을 맡으시기 때문에 작품성 뿐만 아니라 OST로도 충분히 성인에게 매려적인 것들이 많기 때문에 한번 관심을 갖고 찾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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