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밤에 잠이 안오거나 무언가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에 잡생각이 너무 많아서 그렇다는 말을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조금 부적절한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마다 다양한 생각을 하고 그 생각에는 옳고 그름이 없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상황에 필요한 생각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일부 동의하는데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나의 머리를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어느정도 효과를 봤다고 하는 그런 노하우들을 몇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음악 감상

일단 머리속에 다양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진다면 어느정도 환기를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본인이 좋아하는 신나는 음악이나 마음이 차분해지는 클래식이나 뉴에이지 등을 듣는 방법이 있습니다. 가사에 집중하고 노래에 집중함으로서 현재 생각중이던 것을 멈추고 집중력을 발휘하는 연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단점은 너무 노래에 심취해버리면 계속해서 음악만 듣게되면 그 또한 일종의 잡생각이 되버리지 않을까 생각되니 가볍게 한 두곡이나 짧은 곡을 추천합니다.

 

 

 

 

 

 

 

 

 

 

2. 산책 및 간단한 운동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것이 아니라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 및 조깅은 잡생각 없애기에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줍니다. 공원이나 산책로 등 맑은 공기를 쐬거나 집에서라면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해주시면 몸의 움직임과 주변 환경에 집중하게 되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근력 운동이나 너무 무리한 운동을 할 경우 몸이 피곤해지면 정신도 피로해지기 때문에 과도한 운동이 아닌 가벼운 운동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글쓰기

세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추천해드릴 잡생각 없애기 팁으로는 글을 쓰는 행위가 있는데요 꼭 펜을 이용해서 종이에 쓰는 것이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이용해서도 상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제는 자유롭게 하셔도 무방합니다. 지금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써 정리하는 것도 좋고 시나 가사 등 감성적인 것을 쓴다던지 일기를 쓰는 등 일단 글을 쓰기위해서 그곳에 집중 함으로서 다른 생각들을 없애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닐까 싶습니다. 배가 고프다던지 너무 낮거나 높은 기온이라던지 몸이 아플 경우에는 아무래도 외부에 의해 집중력도 저하되고 다양한 생각들을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따뜻한 음료라던지 단 음식등을 통해서 몸과 기분을 좋게 해준다면 정신 또한 맑아지게 되고 하려던 일에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으면서 동시에 우리가 흔히 말하는 잡생각을 없애기에 적절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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