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쉬어가는 언덕

"나랑 친구하자" 대사만 들으면 정말 안타깝고 슬픈 챔프인데요

외로움, 고독함이라는 컨셉으로 스토리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소심해보이고 약해보이는 모습과 달리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특히 아무무의 궁극기는 한타에서 정말 큰 변수로 작용하곤 하는데요

진입각을 노리는 것이 쉽지 않지만 칼바람에서는 한결 수월합니다.

때문에 딜+탱의 적절한 템트리만 가신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한답니다.

영겁의 지팡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효과가 극대화 되는 아이템 입니다.

때문에 초반에 선택해주시는 것이 여러모로 많은 이득을 볼 수 있으며

상대방에게 붙었을 경우 아무무의 W스킬과 태양불꽃 망토의 시너지는 배가 됩니다.

뿐만 아니라 체력 + 방어력까지 모두 좋기 때문에 템트리에 필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탱커가 칼바람에선 태불망을 선호하는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답니다.

다음으로는 정령의 형상을 통해서 마법저항력 + 체력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습니다.

이렇게 하면 이미 아무무는 꽤 단단해서 잘 죽지 않기에 딜에 힘을 더 줍니다.

상대를 슬로우로 더 괴롭혀주기 위한 라일라이는 추가체력도 있습니다.

후에 마지막은 리안드리로 템트리를 마무리 해주시면 되는데요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칼바람 전용 템트리이고 정글 아무무는 조금 다릅니다.

또한 상대방의 조합에 따라 조금씩 변화를 주셔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