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죽으면 우리는 장례식이라는 절차를 치르게 됩니다.

 

때문에 가족, 친척 뿐만 아니라 가까운 지인들까지 문상을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며 굉장히 조심스러운 자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그에 맞는 절차와 지켜야할 사항들이 몇가지 존재합니다.

 

물론 법적인 것은 아니지만 각 나라별 혹은 종교별로 예법이 있는데요

 

보편적인 우리나라의 장례식장 예절에 대해 한번 자세히 보겠습니다.

 

 

 

 

 

 

 

 

 

 

첫번째는 방문시의 옷차림에 관한 것입니다.

 

물론 꼭 이렇게 입고가야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규격이 있는데요

 

검은색 양복 차림으로 가는 것이 무난하다고 합니다.

 

너무 튀는 색이거나 화려한 유채색이 아니라면 괜찮은데요

 

회색, 흰색, 검은색 등의 무채색 계통에 웬만하면 단색이 좋습니다.

 

물론 양말도 중요한데요 맨발이나 캐릭터가 그려진 것은 삼가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장례식장에서 절 할 때의 예절 입니다.

 

이 때는 남자와 여자에 따라 자세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손을 모으는 공수법은 남자는 왼손이 위로 여자는 오른손이 위로 갑니다.

 

또한 여성분들은 대상에 따라 평절과 큰절 두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때문에 미리 잘 숙지를 하고 가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보건복지부의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이와 관련된 정보가 있습니다.

 
* 큰절은 절을 하는 사람에게 답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높은 어른 및 의식행사(관례, 혼인례, 상례(장례), 제례(제사)) 시를 대상으로 한다(직계존속, 배우자의 직계존속, 8촌 이내의 연장존속).

 


* 평절은 절을 하는 사람에게 답배 또는 평절로 맞절을 해야 하는 웃어른이나 또래를 대상으로 한다(선생님, 연장자, 상급자, 배우자, 형님, 누님, 형수, 시숙, 시누이, 올케, 제수, 친구사이).

에 따라 그 방식이 다르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문상시 삼가야 할 행동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우선 유가족을 붙잡고 계속해서 말을 시키는 행동은 적절치 않습니다.

 

또한 상주나 상제에게 악수를 청하는 행동 또한 장례식장 예절이 아닙니다.

 

큰소리로 떠들거나 소란스러운 행위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음주, 도박 등의 행동은 하시면 안됩니다.

 

이정도만 잘 숙지하고 가신다면 큰 실수를 하시는 일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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