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을 할 때 자체의 음악도 좋아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틀어두고 하는 편 입니다. 때로는 제가 쓰는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인 멜론을 이용해서 듣기도 하지만 원하는 곡들이 없거나 요금제를 이용중이지 않을 때에는 유튜브를 이용해서 듣곤 합니다.

 

 

제가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들이 롤이나 스타크래프트 같이 전략적이고 빠른 템포의 것들 위주로 하다보니 묘한 긴장감과 약간의 흥분을 더해주는 그런 신나는 곡들이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경쟁게임이라 지면 화가나는데 이런 브금이 그런 짜증을 조금 덜어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입니다.

 

 

 

 

 

 

 

 

 

 

 

Alan Walker - Faded

 

이 곡은 너무 유명해서 아마 많이 아실 것 같습니다.

 

유튜브 조회수가 무려 9억을 넘길 정도로 인기있는 노래인데요

 

주로 롤 매드무비에 단골로 쓰이는 브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롤할때 즐겨 듣는데요 정말 듣기 좋은 음악이 아닌가 싶습니다.

 

특유의 일렉트로닉한 느낌과 몽환적이 느낌이 참 매력적입니다.

 

 

 

 

 

 

 

 

 

 

 

SKRILLEX - Bangarang

 

이 두번째 브금도 상당히 유명한 편에 속합니다.

 

조회수는 5억을 넘길 정도로 전세계 사람들이 듣는 곡인데요

 

우리나라에 특히 유명한 이유가 있답니다.

 

더 지니어스라는 예능에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긴장감 넘치거나 반전의 상황에 주로 쓰였었는데요

 

덕분에 막 흥겨우면서 듣기좋은 노래가 아닌가 싶습니다.

 

 

 

 

 

 

 

 

 

 

 

BewhY - The Time Goes On

 

마지막 세번째는 국내 힙합 입니다.

 

2016년 대세 래퍼라고 할 수 있는 비와이의 곡인데요

 

유명해짐과 동시에 예전 앨범들도 다시 회자되었답니다.

 

때문에 흔히 말하는 차트 역주행을 한 노래입니다.

 

특유의 빠른 래핑과 웅장한 MR이 되게 마음에 듭니다.

 

때문에 저는 롤할때 자주 틀어두고 한답니다.

 

 

 

 

 

 

 

 

 

 

마음에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혼자 집에서 게임할때는 이런 곡들이 듣기좋은 편인데 PC방같은 곳에서 할 때는 오히려 집중이 안되고 방해가 되어서 이어폰이나 해드셋을 끼곤 합니다. 이런 브금도 좋지만 아무래도 게임 자체의 음향도 들어야되기 때문에 너무 시끄러운 것은 오히려 불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는 곡을 찾아서 따로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두신다면 아마 롤할때 뿐만 아니라 드라이브라던지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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