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바람 문도 템트리 - 자운의 광인

 

원래는 탑 이였다가 잠깐 정글로 빤짝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소환사의 협곡에서 찾아보기 힘든 챔프가 되어버렸죠

 

바로 문도박사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조금 안타깝습니다.

 

아무래도 뚜벅이라는 한계 때문에 많이 쓰이지 않는 것 같은데요

 

 

하지만 칼바람 나락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다릅니다.

 

눈덩이 표식과 지형 덕분에 그 단점을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데요

 

과연 그 문도를 완성체로 만들어줄 템트리는 어떤 것들로 이루어져 있을까요?

 

 

 

 

 

 

 

 

 

 

정령의 형상과 태양불꽃 망토는 거의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문도의 스킬과 시너지가 너무나도 좋기 때문인데요

 

오염된 대형식칼 일명 오대식의 체력 회복량을 늘려줄 뿐더러

 

타오르는 고통 + 태양불꽃 망토로 엄청난 지속딜을 넣게 도와줍니다.

 

또한 CC기에서 조금더 버티기 위해 헤르메스를 가주면 됩니다.

 

하지만 AD 비중이 높을때는 닌자의 신발 템트리로 가주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칼바람 나락에서는 헤르메스가 조금 더 효율이 좋습니다.

 

 

 

 

 

 

 

 

 

 

체력계수를 가지고 있으며 회복이라는 특징을 가진 문도에게 워모그는 사랑입니다.

 

피통을 무려 800이나 증가시켜 줄 뿐더러 기본회복까지 상승시켜주기 때문인데요

 

또한 라두인의 예언을 통해 받는 피해량 감소와 체력 그리고 슬로우까지 챙기세요

 

이정도 템트리가 완성되었다면 칼바람에서 문도는 죽이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런 괴물같은 생명력에 수호 천사로 마무리를 해준다면 가히 공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상대 입장에선 절대 죽지않고 달려드는 좀비를 보는 착각을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일단 상대팀에 AP와 AD가 절절히 섞여있다는 가정하에 템트리 입니다.

 

만약 물리공격 비중이 높다면 정령, 헤르메스 보다는 가시갑옷, 닌자의 슈즈가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망자의 갑옷이나 얼어붙은 심장도 해결책이 될 겁니다.

 

반대로 AP가 높을 경우에는 벤시의 장막이나 솔라리 등이 대안이 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템트리는 항상 유동적으로 생각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정도만 해주시면 칼바람에서 문도가 사기 챔피언 소리를 듣지 않을까요?